5월 셋째주 MBC뉴스 시청자의견 답변 입니다.

 Q : 매일 아침마다 뉴스를 보고 있지만 중국관련 뉴스를 연속으로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여긴 대한민국이지 중국의 시시콜콜한 내용을 굳이 보고 들어야하는지 그것을 기사화해 굳이 내보내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회자가 되고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고 계시나요?

A : 아침마다 뉴스를 보고 있지만 중국관련 뉴스를 연속으로 보는 내내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 드립니다.

다음 뉴스 때 회자가 되고 있는게 무엇인지 정확하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 보행자가 문제가 아니라 주취자가 문제죠

MBC는 헬조선이란 나라의 보행자사망률이 OECD 1위란 사실도 모르나요? 헬조선은 보행지옥입니다 그동안 MBC가 헬조선 운전자들의 어리석은 만행을 꾸짖는 보도를 한 적이나 있습니까? 기자들 모두가 운전자 입장이니 진실이 호도되는 거죠

MBC도 헬조선이란 도가니의 주역일 뿐입니다

솔직히 한심하고 역겹습니다.

보행자사망률이 이렇게 높은 나라면 사실상 사냥터나 마찬가지죠 운전자가 보행자를 맘껏 사냥하는 나라.. 기자들이 몸캠 달고 걸어다녀보세요 아마 열 중 하난 보행중 사고로 D질 수도 있어요. 무신호횡단보도와 교통섬의 우회전 통로가 제일 위험합니다. 암튼 MBC뉴스, 잘난체 그만하세요 창피한 줄 알라고요.

A : 보행자가 문제가 아닌 주취자가 문제인것으로 정정 해 드립니다.

Q : 라디오 12시 뉴스, 신정연 기자는 왜 항상 숨이 넘어갈까요? 라디오 12시 뉴스를 자주 듣고 있는데...

신정연 기자가 멘트를 할 때면 항상 숨이 넘어가는 듯한 톤과 이상한 액센트 때문에 너무너무 듣기 싫습니다.

A : 신정연 기자가 숨이 넘어가는 듯한 톤과 이상한 액센트 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을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Q : 8시 뉴스 방송 채팅방에 채팅 내용들이 가관인데 관리는 안하는지? 성적 드립에 욕설 드립에 고인 드립에 카카오는 관리도 안하고 있는데

A : MBC 보도국 측에서 카카오 관리 요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 VS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문화방송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 방송보도용어 감시단은 5월 10일 문화방송 뉴스데스크의 「대통령 연설에서 드러난 장관후보자 낙마 여부에 대한 방침은? , "OECD 중 코로나에서 가장 빠른 경제회복"…여·야의 평가는?」이라는 제목의 뉴스에서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원칙대로 진행하자고 주장하는 사람과 겨루는 내용을 보도할 때 친문“경선 연기” VS 친이“원칙대로”라고 표현하는 등 외국어 사용을 알려왔습니다. vs는 versus의 약자로써 ‘...대’, ‘...에 비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문화방송 뉴스를 보도할 때 친문“경선 연기” VS 친이“원칙대로”라는 외국어 표현 대신 친문“경선 연기” 대 친이“원칙대로”처럼 ‘대’라는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많은 국민들이 시청하는 뉴스에 ‘VS’라는 외국어를 사용한다면 국민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에 큰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5. 문화방송의 우리말글 사랑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앞으로 대립되거나 겨루는 내용을 보도할 때 ‘VS’ 라는 외국어 대신 ‘대’라는 우리말을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A : VS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 하여 뉴스 프로그램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10일 문화방송 뉴스데스크의「대통령 연설에서 드러난 장관후보자 낙마 여부에 대한 방침은? , "OECD 중 코로나에서 가장 빠른 경제회복"…여·야의 평가는?」이라는 제목의 뉴스에서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원칙대로 진행하자고 주장하는 사람과 겨루는 내용을 보도할 때 친문“경선 연기” VS 친이“원칙대로”라고 표현하는 등 외국어 사용을 알려왔지만 vs는 versus의 약자로써 ‘...대’, ‘...에 비해’라는 의미로 사용 하여 보도 드린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화방송 뉴스를 보도할 때 친문“경선 연기” VS 친이“원칙대로”라는 외국어 표현 대신 친문“경선 연기” 대 친이“원칙대로”처럼 ‘대’라는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많은 국민들이 시청하는 뉴스에 ‘VS’라는 외국어를 사용한다면 국민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는것을 압니다.

문화방송의 우리말글 사랑을 다시 한번 당부 하도록 하겠으로 앞으로 대립되거나 겨루는 내용을 보도할 때 ‘VS’ 라는 외국어 대신 ‘대’라는 우리말을 사용 하여 뉴스 진행 하도록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 '스쿨존'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문화방송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힘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문화방송에서는 5월 12일 ‘뉴스투데이’ 중 ‘스쿨존’이라는 외국어를 사용해 불법 주차 과태료가 일반 도로에서의 과태료보다 최대 세배까지 오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스쿨존’이라는 용어로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고만 사용하여 보도해주십시오.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이러한 내용을 관련된 부서에도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A: 문화방송에서는 5월 12일 ‘뉴스투데이’ 중 ‘스쿨존’이라는 외국어를 사용해 불법 주차 과태료가 일반 도로에서의 과태료보다 최대 세배까지 오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스쿨존’이라는 용어로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어려운것을 알지만 앞으로는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고만 사용하여 보도 하도록 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여

뉴스진행 하도록 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 박성제 사장은 집회를 통하여 정당한 의사표시를 한 국민들을 폄하하고 정신병자 취급하는 사고를 가진자는 공영방송에 서 몰아내야 하고 자격도 없는 인간을 사장으로 시킨 정권의 앞잡이로서 공영방송 사장 자리에서 자진사퇴하길 바랍니다.

A : 2021년5월14일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미디어 지형의 변화 속 공공성 가치의 재구성과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는데, 박성제 MBC사장이 광화문 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입장을 밝힙니다.

이 자리에서 박성제 MBC사장이 “공영방송의 공공성은 중립성, 공정성, 독립성에서 더 나아가 시대정신과 상식을 담아야 한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검찰개혁 집회와 광화문에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를 1대1로 보도하면서 민심이 찢겨졌다고 보도하는 건 제대로 된 공영방송의 역할이 아니다. 물론 정파적으로 여당 야당의 이슈나 선거방송 등은 중립적으로 보도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시대정신이 담겨있는 가치는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영방송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여기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라는 표현은 과격한 막말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일부 인사들이 참석한 집회를 가리킨 것입니다. 박성제 MBC사장은 결코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나 일반적인 보수집회’를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야의 정파적 이슈나 선거보도는 중립적으로 해야 한다고 바로 이어서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인정합니다. 아무쪼록 제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 중국 전기자전거 불나는 내용 왜 다룸?

아니 프런트에 짱깨있어요? 작작해라

무슨 해외토픽 30초짜리를 무슨 심층보도해?

A : 중국 방송사 측에서 전기자전거 불나는 내용 대해 다르게 보도 했었습니다. 김희문 MBC 기자님에게 중국 시시 쿨쿨 한뉴스 그만 다루도록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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