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MBC뉴스데스크("공군 법무실, 피해자 사진 돌려보며 얼굴 평가) 반론보도문

본 방송은 지난 6월7일 MBC뉴스데스크는 ("공군 법무실, 피해자 사진 돌려보며 얼굴 평가)  제목으로  단독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였습니다. 이 변호사는 다만 유족측이 신상누설 혐의와 함께 고소장에 적시한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받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변호사 측이 언론사 기자 등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신상유출 혐의'가 사실무근이며 해당 내용을 보도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이였습니다. 공군 법무실 소속 단기법무관인 A씨측 변호인인 이동우 변호사는 8일 "고인의 신상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보도한 MBC 기자와 기사에 언급된 법조계 관계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금명간 민간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 "한일회담 아쉬워"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도착 "한일회담 아쉬워" (6.14) 기자명: 엄지인 MBC 기자  G7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을 출발해 현지시간 13일 저녁,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건 18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은 판 데어벨렌 대통령과 회담하는 등 2박 3일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 G7 정상회의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다만 "스가 일본 총리와의 대면은 한일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 고 밝혔습니다.

"약식 정상회담 합의했지만 일본이 일방적 취소"

 "약식 정상회담 합의했지만 일본이 일방적 취소"(6.14) 기자명: 서혜연 MBC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당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했지만, 일본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간의 만남에 열린 자세로 임해왔지만, 실제 현장에서 회동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측은 처음부터 열린 자세로 일본측의 호응을 기대했다"며, "그러나 일본 측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이유로 당초 실무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약식회담마저 끝내 응해 오지 않은 것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끝내 무산된 한·일 정상회담…스가의 일방적 취소?

끝내 무산된 한·일 정상회담…스가의 일방적 취소? (6.14) 기자명: 엄지인 MBC기자 마스크를 벗은 문재인 대통령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스가 일본 총리. 상반된 영국 현지 도착 표정처럼 한일 정상은 G7 회의 내내 거리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오며가며 두 차례 짧은 인사만 나눴을 뿐, 정상회담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무산 이유에 대해선 양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군이 매년 진행해 온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문제삼아 실무 차원에서 잠정 합의했던 약식 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또 스가 총리가 G7 회의 직후 "국가 사이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회담을 열 환경이 아니"라고 말했다며, 회담 무산의 배경에 과거사 문제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선 코로나19 부실 대응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스가 총리가 강경 발언에 나섰단 해석이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회담 무산에 대해선 "한일관계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는 짤막한 소회만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 도쿄올림픽까지 열린 자세로 대화를 모색한다는 입장이지만, 과거사와 독도·원전 오염수 문제에다 스가 총리의 정치적 입지까지 감안하면 당분간은 양국 대화가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지원에 '2억 달러'…"백신 생산은 한국"

백신 지원에 '2억 달러'…"백신 생산은 한국"(6.14) 기자명:  엄지인 MBC기자  마스크도, 칸막이도 없이 모인 G7 정상들이 영국 콘월 해변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의장국인 영국 존슨 총리와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이에 자리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지원에도 보조를 맞췄습니다.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올해 1억 달러, 내년에도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백신 공급의 조속한 확대가 가장 필요한 단기처방" 이라며 "한국이 백신 허브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맺은 백신 파트너십을 G7 국가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비쳤습니다. 영국 존슨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선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위한 연구 개발 협력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유럽연합에도 "한국의 생산 역량과 결합해 백신 생산 거점을 확대하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주만에 다시 만난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겐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만에 마감됐다"고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 만난 일본 스가 총리와는 간단한 인사를 나눴을 뿐, 회담은 없었습니다. "막판까지 협의했지만 촉박한 회의 일정상 성사되지 못했다" 며 "정치적인 이유는 아니" 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4차산업 시대 최적의 파트너"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4차산업 시대 최적의 파트너"(6.14) 기자명: 엄지인 MBC기자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판 데어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4차산업 시대 대응을 위해 양국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스트리아의 과학 기술력과 한국의 상용화 능력을 더해 성과를 내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증가 추세인 양국 간 교역도 지속되도록 두 정상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고, 판 데어벨렌 대통령은 깊이 공감한다며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문화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협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건 지난 1892년 수교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 "北 동의한다면 백신 공급 적극 추진"

  문 대통령 "北 동의한다면 백신 공급 적극 추진"(6.14) 기자명: 엄지인  MBC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대한 백신 공급에 협력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판 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되면 백신 보급을 늘릴 것이고 북한도 당연히 협력의 대상"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협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며 "남북대화와 협력이 확대되면 북미대화를 촉진하는 선순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 강조했습니다. 판 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도 이에 대해 "개발도상국과 가난한 국가들 모두 백신을 접종받는 게 중요하고 북한도 마찬가지" 라며 "북한으로부터 신호가 있다면 당연히 도움을 줘야 할 거" 라고 덧붙였습니다.